ETF 3종으로 6개월 코어 포트폴리오 만든 회고 — 무엇이 결정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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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1월부터 코티처 자산배분 로드맵을 시작해 5월에 코어 포트폴리오 1차 완성한 오선유라고 합니다. 비슷한 길을 걷는 분들이 많아 보여 짧은 회고를 남깁니다.
처음 한 달은 의도적으로 종목 선정을 미뤘습니다. 멘토님이 짜준 12주 커리큘럼에 따라 매주 한 주제(예: 자산군 상관관계, ETF 비용구조, 리밸런싱 주기)를 정해 백테스트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갔습니다.
두 번째로 결정적이었던 건 ‘질문 루틴’이었습니다. 종목 비중이 흔들릴 때 30분 안에 결론이 안 나면 멘토 1:1과 커뮤니티 Q&A에 동시에 글을 남겼습니다. 답변을 기다리는 사이 다음 백테스트를 돌려 시간을 줄였습니다.
포트폴리오 시안 세 개를 만들었는데, 마지막 한 개에 모든 멘토 피드백을 몰아 적용한 ‘쇼케이스용’이 실거래 진입 결정에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멘토님들이 ‘리밸런싱 전/후 수익률 비교’를 좋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실 구간 멘탈 관리가 종목 분석보다 어려웠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슷한 길 걷는 분들 응원합니다.
댓글 목록
회고 잘 읽었습니다. ‘질문 루틴’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30분 룰은 저도 멘티들에게 자주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처음엔 손실 구간에 질문을 미루다가 시간만 날렸던 경험이 컸어요.
저도 이거 따라해 보겠습니다.
‘쇼케이스용 시안 1개’ 전략이 정말 와닿습니다. 저는 4개를 어중간하게 굴리고 있었는데 다시 정리해야겠어요.
멘토 입장에서 본다는 시점 전환이 도움이 됐어요. 운용 노트도 멘토 동선 기준으로 다시 썼습니다.
혹시 12주 커리큘럼 공유 가능하실까요? 비공개라면 어떤 책/강의로 구성됐는지 키워드만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밸런싱 전/후 수익률 비교, 정말 좋은 어필 포인트입니다. 추가로 운용 노트에 ‘왜 이렇게 바꿨는가’를 1~2줄 적어두면 의사결정 흐름까지 보여줄 수 있어요.
손실 구간 멘탈 관리편 꼭 써주세요. 지금 그 부분이 제일 흔들립니다.